
배우 겸 MC 김원희가 약 20개월간의 침묵을 깨고 인스타그램으로 돌아왔다. 간결하면서도 유쾌한 인사 한마디가 오랜 공백을 단숨에 무색하게 만들었다.
예배 가는 길에서 전한 깜짝 인사
김원희는 6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wonhee_k)에 영상과 함께 인사글을 올렸다. "샬롬 오랜만입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네요. 더위 잡숫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라는 내용이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 안에서 직접 운전하며 이동하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김원희는 "예배드리러 가는 길"이라고 상황을 설명하면서 "더위 먹은거니 왜 이래. 막간에 인사. SNS 다시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갑작스럽고도 솔직한 복귀 선언에 팔로워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셀카와 고양이 영상으로 이어진 일상 공개

그간 온라인에서 개인적인 소통이 뜸했던 터라,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나누는 그의 모습이 더욱 신선하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샵 이지혜의 댓글도 이목 집중
공백 사이에도 멈추지 않은 방송 활동
김원희의 마지막 SNS 게시물은 2024년 10월이었다. 이번 복귀까지 약 1년 8개월의 공백이 있었던 셈이다. 그러나 방송 활동은 멈추지 않았다. SBS '건강테크! 김원희의 원더랜드’의 메인 MC로 활약하며 2024년 12월 첫 방송을 시작해 2025년 현재까지 시청자를 꾸준히 만나고 있다.
C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홀리한 내짝’ 진행도 맡는 등 공중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다.
1992년 데뷔, 30년 넘게 이어온 활동
김원희는 1972년 6월 9일생으로,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1기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1994년 드라마 '서울의 달’로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이후 ‘장희빈’(인현왕후 역), ‘가문의 위기’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특유의 유쾌하고 통통 튀는 말솜씨를 앞세워 MC로도 두각을 나타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
SNS 공백 20개월이 무색할 만큼 소탈하고 유쾌한 모습 그대로 돌아온 김원희. 그의 일상 공유가 얼마나 이어질지 팬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