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8기 정숙이 둘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아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아들을 출산한 지 두 달여가 지난 지금, 정숙은 SNS를 통해 육아 일상과 함께 둘째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나눴다.
둘째 계획 묻자 “딸 갖고 싶지만 또 아들일까 봐 겁난다”
지난 29일 28기 정숙은 SNS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진행했다. 한 누리꾼이 "둘째 계획이 있냐"고 묻자 정숙은 "아기가 너무 예뻐서 딸도 가지고 싶지만 제가 너무 늙었다. 생각 좀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정숙은 "딸이 가지고 싶은데 오빠(28기 상철) 쪽에 딸이 잘 안 생기는 편이라 또 아들일까 봐 겁난다. 생각을 깊게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남편 쪽에서 딸이 안 생기는지는 어떻게 아냐"는 질문에는 "오빠네 친가, 외가 쪽 딸이 잘 없다. 딸이 귀한 집이라 무섭더라. 물론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솔직히 밝혔다.
한편 정숙은 자신의 성격도 둘째 고민에 영향을 미친다고 털어놨다. "제가 완전 아들맘 상이어서 둘째 낳으면 또 아들일 거 같다. 감정도 제가 워낙 털털해서 딸 감성을 못 따라갈 거 같다"고 웃으며 고민을 이어갔다.

상철과 함께 육아휴직 중 “둘이 봐도 힘들다”
"당분간 쉬고 육아에 올인하는 거냐"는 질문에 정숙은 "오빠랑 저랑 둘 다 육아휴직 중이다. 당분간 아기 보는데 집중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둘이서 같이 봐도 힘든 게 맞냐"며 신생아 육아의 고단함을 솔직하게 토로해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회계사인 정숙과 국립대병원 행정 교직원인 상철은 현재 동반 육아휴직을 선택했다. 두 사람이 함께 아이 곁을 지키는 방식을 택했다는 점에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 최초 혼전임신 커플에서 세 가족으로
정숙과 상철은 ENA·SBS Plus ‘나는 솔로’ 돌싱 특집 28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방영 중 혼전 임신 사실을 밝힌 커플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태명을 '나솔이’로 지었으며, 이후 2025년 12월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정숙은 지난 4월 28일 아들 나솔이를 출산했다. 출산 당시 "오전 9시 14분, 3.52kg 건강하게 잘 태어났습니다"라며 아들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 두 사람은 SNS와 유튜브 채널 '정상쀼’를 통해 세 가족의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아직 둘째에 대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지만, 첫째 육아에 집중하며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정숙과 상철의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